한국일보

젊은이들의 위기 전자매체에 대하여

2017-12-06 (수) 암예방 요리 강사 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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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위기 전자매체에 대하여

암예방 요리 강사 이수미

젊은이들의 건강 위기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자 한다. 밤은 왜 있는 것일까? 술 마시고 놀기 위해서 있는 것일까? 결코 아니다. 밤은 쉬기 위해서 주어진 시간이다.

완전한 숙면으로 하루 종일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내일을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절대적인 시간이다. 피로에 지친 유전자와 세포들이 새로운 활력으로 소생되는 시간이다. 이러한 황금과 같은 귀한 시간을 잘 챙기지 못하고 다른 것들로 인해 침해를 당한다면, 몸 안의 조직과 세포들은 주인에게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칠 것이다.

그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인체는 자생력과 원상 복구력을 상실하게 되고 결국에는 암이나 난치성 질병에 걸리게 된다. 그러므로 천금 같은 휴식의 시간을 잘 살려서 몸과 마음이 충분한 쉼을 얻고 다음 날을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젊은이들의 마음과 시간을 대부분 빼앗고 있는 매체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이다. 업무와 관련해서 부득불 사용하는 것도 최대한 줄여 나가야할 판에, 틈만 있으면 이러한 기기들에 매달려 있는 사람은 유해 전자파에 자신을 완전히 노출시키는 꼴이다. 상업적인 논리에 감추어진 전자파의 위해성은 상당부분 과소평가되어 있다. 의자에 앉아서 근무하며 컴퓨터와 씨름하는 사람들은 건강 측면에서는 최악이라고 보면 결코 틀리지 않는다.

자동차나 실내의 과도한 히터나 에어컨도 마찬가지이다. 무엇이든지 자연의 순리를 인위적으로 억제시킨 것에는 반드시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인체는 추위와 더위에 자연스럽게 적응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컴퓨터 게임이나 영화의 과격하고 급변하는 영상과 첨단 3D 동영상, 그리고 빠른 비트와 강력한 사운드의 록 음악 등은 보고 들을 때의 짜릿한 감각은 느낄지는 모르나, 그러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접하게 되면 인체는 엄청난 혼란을 겪고 세포와 유전자의 교란 현상을 유발시킨다.

이것이 장기화 되고 심화되면 급기야는 정신 착란 증세와 간질 증세를 일으키고 정신병과 치매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이러한 환경에 습관적으로 젖어들지 않도록 자신을 엄격하게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이어폰으로 강력한 사운드의 음악을 상습적으로 듣게 되면 그 폐해는 극대화 된다. 이 모든 것들이 발암과 연결되는 것이다.
젊은이들의 위기 전자매체에 대하여

-건강한 부리도-

오늘은 멕시코 사람들이 즐겨먹는 건강 브리도를 소개한다.

재료(5인분) (A) 또르띠야(8인치) 5 장, 핀토 빈 1 파운드, 소금 1 작은술, 양파 2 개, 토마토 2 개, 올리브 오일 1/4 개, 이스트 후렉 1 큰술, 넛가루 2 큰술 (B) 양파 1 개, 올리브(Cut Slice) 1 컵, 로메인 토마토 5 개, 양상추 1/2 통, 아보카도 1 개. 소스(살사) 토마토 3 개, 양파 1/4 개, 실란트로 1/4 단, 아보카도 1 개, 레몬 2 큰술, 소금 1/2 작은술, 허니 파우더 1 큰술

만드는 법

1. 핀토 빈을 푹 삶아서 으깬다(약간 질게). 2. (1)을 팬에 넣고, (A)의 잘게 썰은 양파와 토마토를 넣고 약간 되직하게 졸이듯 볶아서 불을 끄고 소금, 올리브 오일, 이스트 후렉, 넛가루를 넣고 맛을 낸다. 3. (B)의 재료들을 각각 잘게 썰어 놓는다. 4. 또르띠야(tortilla)에 (2)를 한 숟가락 깔고 그 위에 (3)을 넣고 돌돌 말아서 예쁘게 썬 후, 그릇에 담고 살사 소스와 함께 상에 낸다. * Tip: 살사는, 살사의 모든 재료를 잘게 다져서 함께 버무려 낸다. 암예방 요리 강사 이수미 (714)403-6273

<암예방 요리 강사 이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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