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국정신 되새겨 하나로 뭉쳐야’

2017-11-30 (목) 12:00:00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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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2일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LA지회 포럼

‘건국정신 되새겨 하나로 뭉쳐야’

내달 12일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가 포럼을 갖는다. 왼쪽부터 이정순 부회장, 최학량 회장, 한상진 사무총장.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건국정신과 위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LA지회(회장 최학량)은 오는 12월12일 오전 11시~오후2시 만리장성(989 S. Dewey Ave)에서 ‘건국정신이 답이다’라는 포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포럼에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에서 처음으로 LA에 방문하는 것으로 한국에서 이인수 박사, 조혜자 여사, 허평환 장군, 정성길 사무총장, 문무일 본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최학량 회장은 잊혀져 가는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을 되새기며 후세들에게 이승만 대통령의 위업을 상기케 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호국정신 구호를 언급하면서 “사회가 힘들 때일수록 나라를 위해 한인사회가 하나로 뭉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순 부회장은 “역사를 올바르게 알 수 있는 자리에 많은 한인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점심식사 포함 20달러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310)953-7867 (213)369-1747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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