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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2017 현대미술 공모전 수상작가전

2017-11-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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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12월10일 로어 이스트사이드 뮤리엘 게핀 갤러리

알재단 2017 현대미술 공모전 수상작가전

왼쪽부터 고태화. 자비에르 차, 우주연 작가의 작품.

한인 미술인 지원 비영리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의 2017 현대미술 공모전 수상작가 전시회가 28일부터 12월10일까지 맨하탄 로어 이스트사이드 뮤리엘 게핀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금상 고태화, 은상 자비에르 차, 동상 우주연 작가 등 3명의 수상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들 수상 작가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고태화 작가는 실크스크린으로 프린트한 종이를 왁스로 코팅하여 다양한 식물이미지를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설치작품을 보여준다.


미국에 태어나고 자란 자비에르 차는 보다 현대적이며 토탈 아트 작품을 추구하는데 주로 작가의 기획에서 의해 전문 무용수, 배우들로 퍼포먼스를 하게 하고 그것을 비디오로 제작하고 있다.

플로리다 탐파 대학의 부교수인 우주연은 이번 주제 중 가장 이민자의 삶을 직접적으로 표현 작품을 보여주는데 종이에 한인 이민자의 초상을 드로잉한 이미지를 출력하여 요철 효과로 이미지를 부각하는 작품을 보여준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8일 오후 6시.

▲문의 info@ahlfoundation.org, 516-98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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