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있는 한국일보 후원 ‘토탈 문화센터’(211 Broad Ave. Palisades Park, NJ)가 내달 3개월 과정의 서양화 기초과정을 시작한다.

토탈문화센터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기초드로잉 과정을 마련했다. 현재 뉴저지에 거주하며 뉴욕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서양화가 구본정 작가가 지도한다.

서양화 기초반은 드로잉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선, 형태, 명암, 다양한 드로잉 재료와 기법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다.

토탈문화센터는 그림을 처음 배우거나 오랫동안 취미로 그림을 그렸더라도 드로잉 기초가 부족한 수강생들 뿐 아니라 미술대 진학생이나 편입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아마추어 화가들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의 201-887-6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