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콜렉션 폐관 클로징 세일
2017-11-15 (수)
김소영 기자
40년 가까이 뉴욕에서 한인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소개해왔던 강콜렉션(대표 강금자.사진)이 폐관과 함께 클로징 세일을 실시한다.
강 대표는 강콜렉션 갤러리가 들어선 빌딩이 12월 중 급매로 문을 닫게 되면서 오는 17일과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콜렉션이 수집한 고미술품과 현대미술 소장품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981년 맨하탄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맞은편에 강콜렉션을 설립한 강 대표는 세계 전역의 유명 미술관들과 예술품 수집가들을 상대로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지난 37년간 많은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 및 판매해왔다. 최근 15년 동안에는 강익중, 황란, 김민정, 이이남 등 명성 있는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주소 9 E. 82nd St. #3A New York NY. 문의 212-734-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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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