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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건설협, 차기회장 선출 비대위 구성

2017-11-13 (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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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3일 ‘건설인의 밤’이전 총회서 마무리

회장 후보 무등록 사태를 맞은 뉴욕한인건설협회가 결국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차기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본보 11월11일자 A14면>

건설협회는 10일 저녁 긴급 이사회를 열고 논의한 결과, 비대위를 조속히 구성해 회장 후보자를 선정한 뒤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받는 형식으로 제17대 회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 구성은 회장단에 위임했다.

협회는 오는 12월23일 퀸즈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건설인의 밤’ 행사 이전에 총회를 열고 차기회장 선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후보 무등록 사태를 맞았던 지난 2015년에도 총회에서 김영진 회장의 두 번째 연임을 결정한바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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