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혜 아고라 갤러리 그룹전
2017-11-08 (수)
‘음악을 그리는 화가’신은혜 작가가 11일부 터 12월2일 까지 맨하탄 첼시의 아고라 갤러리(Agora Gallery)에서 열리는 16인 작가전 ‘변형’ (Metamorphosis) 전시에 참여한다.
현악기와 관련된 모든 소품을 해체하고, 재결합해 새로운 의미를 구축해내는 오브제 기법과 물의 우연성을 내포한 수채화 기법의 작업을 하는 신 작가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뉴욕의 아고라 갤러리 전속작가로 활동중이다.
10여 년간 화단에서 생소한 무명 여류작가이나 클래식 음악에서 얻은 영감으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세계와 기법이 돋보이는 작품성 하나로 뉴욕의 가고시안 갤러리, 더 페이스 갤러리, 데이빗 즈워너 갤러리와 함께 전 세계 아티스트 작품을 발굴하고 상설 전시하는 아고라 갤러리에 입성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6일 오후6~8시. 장소 530 West 25th Street, New York 웹사이트 www.agoragalle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