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급격한 기온차, 내 피부의 환절기 극복 팁

2017-11-08 (수)
크게 작게

▶ 온도 변화로 예민한 피부 보호 위한 뷰티템

급격한 기온차, 내 피부의 환절기 극복 팁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계절이 찾아 왔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건조한 계절에 피부가 보유하는 수분은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약 5~10% 가량 감소한다고 전했다.

피부에 수분이 줄어들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부 장벽이 쉽게 약화되어 외부 자극에 더욱 예민해진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마다 피부 컨디션 저하로 고민이라면 평소보다 피부 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 ‘클렌징’ 단계부터 시작

환절기에 부쩍 저하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스킨케어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세심하고 촉촉한 케어가 필요하다.

온도 차이 및 가을철 강한 자외선 등 다양한 외부 요소로부터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의 경우, 과도한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기 쉽다.

때문에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딥 클렌징 후에도 피부 당김 현상 없이 촉촉하게 피부 유수분막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바웃미의 ‘레드 레시피 수퍼 클렌징 밤’은 샤베트 제형의 멜팅 타입 클렌징 밤으로 36.5도의 피부 온도에서 부드럽게 녹아 순하게 진한 메이컵을 지워주는 것은 물론, 촉촉하게 딥 클렌징을 돕는 제품이다.

또한 포도주추출물, 토마토추출물, 석류추출물 등 레드 수퍼푸드 성분을 함유하여 클렌징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매끄러운 것이 특징. 물로 헹궈내기 전, 손에 가볍게 물을 적셔 마사지하면 더욱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 온도변화로 자극받아 예민해진 피부, ‘피부 적정 온도’ 유지가 중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 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낮아지는 등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피부 온도’ 케어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최근 ‘피부 온도’ 케어에 중점을 두고 유수분 밸런스 케어, 피부 장벽 개선 등 보다 스마트한 효과를 선사해주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본인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용하면 건조해진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선사해주는 것은 물론, 온도 변화에 따른 피부 자극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일명 ‘온도 극복 크림’으로 불리는 비프루브의 ‘엑스퍼트 로디올라 파워 크림’은 시베리아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자생식물 로디올라 추출물이 함유되어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피부가 예민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