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목회자·선교사 자녀 위한 회복과 치유 컨퍼런스

2017-11-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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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빛선교교회 22일부터 2박3일

이민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회복과 치유 컨퍼런스가 미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패사디나 소재 사랑의빛선교교회(담임목사 윤대혁·2801 E. Colorado Blvd. Pasadena)에서 열린다.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과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이사장 피종진 목사·대표회장 설동욱 목사)가 개최하는 이번 ‘미주 목회자 선교사 자녀 컨퍼런스’는 ‘쉼, 회복’이란 주제로 미주지역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이 2박3일 동안 숙식을 나누며 친교와 예배, 찬양 등을 통해 영육간의 치유와 회복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이미 28회나 개최된 이 컨퍼런스는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의 자긍심을 찾게 하고 삶의 자신감을 회복시켜 하나님의 깊고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게 하는 컨퍼런스로 유명하며 특별히 제29회 컨퍼런스가 미국에서 처음 열리게 된다.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다니엘 김 선교사(예수세대운동 대표), 설동욱 목사(서울예정교회), 박태남 목사(벧엘교회), 김성현 목사(세계비전교회), 윤대혁 목사(사랑의빛선교교회)가 강사로 나서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예배와 친교 장소를 제공하는 등 협력하는 사랑의빛선교교회 윤대혁 담임목사는 “많은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이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더 힘들고 외롭고 심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과 친교를 쌓고 은혜로운 말씀과 찬양, 기도를 통해 상처가 치유 받고 회복되는 귀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과 성도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참가비는 40달러이며 2박3일간의 호텔 숙식과 교통, 전 행사 일정이 포함된다.

▲문의 (562)217-9196, www.pmkc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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