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서도, 미국서도 ‘생생함’그대로

2017-11-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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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 쏘는 맛 일품, 유산균도 풍부

▶ ■국순당 생 막걸리

한국서도, 미국서도 ‘생생함’그대로
이름값 하는 한국 대표 막걸리 ‘국순당 생 막걸리’가 미주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으며 살균하지 않은 생막걸리로 유산균도 풍부하다. 특히 국순당 생 막걸리는 톡 쏘는 탄산감이 일품인데 인공 탄산이 아니라 발효과정을 거쳐 생겨난 것으로 청량감과 탄산의 느낌을 즐기는 애주가들의 취향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국순당 생 막걸리는 신선함을 지속시켜 주는 막걸리 발효제어 기술과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섭씨 10도 이하의 철저한 ‘콜드체인(냉장유통) 시스템’을 통해 미국의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발효제어 기술이란 생 막걸리 안에 살아 있는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시키는 기술로 샴페인 발효법을 생 막걸리 발효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생성된 탄산의 시원함이 특유의 새콤한 맛과 어우러져 목 넘김을 할 때 청량감을 준다. 국순당 생 막걸리는 소주, 맥주와는 달리 식물성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많으며 항암성분인 ‘파네절’이 들어 있다는 내용이 과학적으로 규명되며 웰빙 트렌드에 어울리는 술로 인기다.

그리고 국순당 생 막걸리는 국위선양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2010년 샌프란시스코 국제 와인대회에서 동메달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2012년 뉴욕 국제주류대회 라이스 와인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도 미국의 각종 국제 주류박람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세계 주류대회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런 수상을 바탕으로 생 막걸리로서는 최초로 대형 유통체인 코스코 입점에 성공했다.

한편 지난 2010년 LA에서 첫 발을 내디딘 국순당 생 막걸리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미국 막걸리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ksd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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