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3대 주요 지수 사상 최고 경신

2017-11-07 (화) 최희은 기자
크게 작게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23포인트(0.04%) 상승한 23,548.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3.29포인트(0.13%) 높은 2,591.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포인트(0.33%) 오른 6,786.44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장중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23,574.86과 2,593.38, 나스닥 지수는 6,790.67로 올라 장중 최고를 경신했다.

반도체업체인 브로드컴의 퀄컴에 대한 인수 제안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 기업 합병에 대한 기대가 지수 강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인수 규모는 부채를 포함해 약 1,300억 달러다.

<최희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