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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디지털신문 수입 증가

2017-11-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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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구독 46%· 광고 11%↑

수지 발표를 통해 디지털 광고 및 온라인 구독자의 탄탄한 증가로 인쇄본 광고 감소를 상쇄, '디지털 시대'로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의 3분기의 디지털 광고 수입은 11% 증가해 4,900만 달러에 달했으며, 특히 온라인 본만 보는 디지털 한정 구독자가 10만5000명 순증 했다. 이에 분기 디지털 구독 수입이 8,600만 달러에 이르렀는데 이는 전년에 비해 46%가 늘어난 것이다.

인쇄본 광고 매출이 20%나 줄어들면서 전체 광고 수입이 전년 대비 9% 하락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체 구독 수입이 온라인 부문의 강한 증가 덕분에 14% 는 2억4,700만 달러에 달했다.

이에 3분기 총수입이 3억8,600만 달러로 6% 늘었다. 또 온라인 본의 디지털 한정 구독자는 크로스워드 및 쿠킹 프로덕트의 세밀 한정 독자까지 포함해 거의 250만 명에 이르렀다.
총수입에서 영업비용을 뺀 3분기 영업이익은 3,300만 달러로 1년 전의 9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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