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루셀’인테리어 금고 적극 추천합니다”

2017-11-02 (목) 12:00:00 김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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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제품이 30% 할인, 1년간 무료 애프터서비스

▶ ■보루네오 가구

“‘루셀’인테리어 금고 적극 추천합니다”
“‘루셀’인테리어 금고 적극 추천합니다”

보루네오 가구점의 윤형남 대표는 최고품질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도 보장한다.


LA 한인타운에서 20년째 가구를 판매해온 ‘보루네오 가구’(BIF·대표 윤형남)는 LA에서 한인이면 다 아는 명품 가구 전문점이다.

1983년 윤 대표가 입사한 보루네오는 미 주류방송과 신문에도 종종 기사가 실릴 정도로 영향력 있는 가구 전문기업이다. 남가주에만 20여개 매장이 있을 정도로 잘 나갔지만 회사가 기울기 시작한 후부터 매장 수가 급격히 줄었다. 하지만 윤 대표는 보루네오를 끝까지 신뢰하며 보루네오 LA 한인타운점을 1998년부터 직접 운영했다. 그 결과 현재 남가주에 대형 매장 2곳과 웨어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알아주는 가구 사업가가 됐다.

윤 대표는 “15년간 보루네오에서 일한 경험과 믿음은 매장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금도 보루네오에 대한 믿음은 단단하며 보루네오를 최고의 가구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 대표는 매장 내 가구들의 퀄리티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했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테리어 금고를 발견했다.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만 한 달에 70~80대가 판매될 정도로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최근에 금고들을 들여왔다”고 전했다.


‘루셀’ 브랜드의 금고들은 인테리어 금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계적 명화를 입히거나 자개, 금 장식 등으로 럭서리함을 더했다. 특히 외부인이 보면 절대 금고로 보이지 않고, 와인 냉장고 등 고급 인테리어 제품으로 보이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에 들여온 ‘풀 옵션’ 10여종은 내부를 가죽으로 장식하고 별도의 서랍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격은 3,000달러부터 6,000달러까지다.

현재 루셀 금고들은 한국 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베벌리힐스 소재 ‘K.소호’(K.Soho) 매장에서도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입시 1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윤 대표는 “금고도 하나의 인테리어 용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라며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보루네오의 오피스 가구들도 다양한 사업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윤 대표가 직접 오피스를 방문해서 가장 어울리는 디자인을 골라주는 것은 물론 책상, 칸막이, 의자, 파일함(File Box) 등 필요한 모든 것은 한 장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내화’ 기능이 첨가된 파일함은 고급자료 보관이 용이하기 때문에 오피스에서는 필수 아이템으로 구매한다. SF680-4EKK 파일함 제품은 섭씨 1,100도에서 1시간30분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가격도 미국의 유명 내화 파일함 제품에 비해 반값에 불과하다.

윤 대표는 “뜨거운 불구덩이에서 1시간30분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은 화재로부터 모든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단 한번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잠금 장치도 금고처럼 단단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걱정 없이 중요한 파일을 보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이 외에도 이탈리아 브랜드 ‘니콜리티’ 소파와, 보루네오 침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소파는 한번 앉아보면 안락함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고급제품이며, 보루네오 침대도 매트리스만 올려두는 유러피안 스타일로 높이가 낮아 편안하고 신체에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보루네오는 기본적으로 모든 제품을 30% 할인해주고 있으며, 1년간 무료 애프터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구입한지 1년 후에도 인건비 외에는 추가비용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매제품 배송은 거리에 따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배송도 2~3일 안에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주소: 965 S. Western Ave., LA.

▲전화: (323)731-7777

<김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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