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부터는 매년 안과 의사나 검안의를 만나 눈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눈이 침침해진다.
미 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는 60세 이상은 매년 안과 의사나 검안의를 만나 동공확장 검사(dilated eye exams)를 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눈에 점안액을 넣고 동공을 확장시켜 눈을 검사하는 것으로 초기 증상이 없는 당뇨병성 막망증 또는 노인성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을 발견하는데 필요한 검사다. 물론 안경을 착용하면 매년 시력검사를 해서 눈에 잘 맞는 안경과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거나, 갑자기 시력이 흐려지거나, 섬광이 보이거나, 통증, 복시로 보이거나, 눈이나 눈꺼풀이 붓거나 빨갛게 되면 즉시 안과에 가는 것이 좋다.
#미 국립노화연구소의 건강한 눈 가이드라인
- 햇빛 노출이 심할 때는 자외선(UV)을 차단하는 선글라스와 챙이 넓은 모자를 쓴다.
- 금연한다.
- 칼로리만 높은 음식이 아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눈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을 고루 섭취한다.
- 건강한 체중 유지를 위해 운동한다.
- 혈압은 건강한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을 관리한다.
- 컴퓨터를 오래 사용한다면 눈 깜박임 횟수가 감소하게 된다. 20분마다 20피트 떨어져 있는 물체를 20초간 응시해서 눈 피로를 덜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