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합감리교 한목협 목회 활성화 논의

2017-10-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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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서 정기연례회의

연합감리교 한목협 목회 활성화 논의

연합감리교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정기연례회의가 열렸다.

연합감리교 한인목회강화협의회(한목협) 2017년 정기연례회의가 지난주 뉴저지주 티넥 매리옷 호텔과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열렸다.

올해 정기연례회의는 마태복음 16장3절 말씀을 바탕으로 하는 “To Interpret the Signs of the Times!”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한인목회 활성화에 관한 현재와 다가올 미래에 관하여 논의하고 지금까지의 헌신과 기여를 함께 축하하는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목협 사무총장 장학순 목사는 교회개척/재활성화 사역, 리더십개발 사역, 차세대 사역, 정의사역 및 세계선교협력사역 등 네 가지 분야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또 한인총회 총회장 김광태 목사는 한인연합감리교회 미래를 대비하는 준비에 관해 발표했으며 선교총무로 선임된 류계환 목사를 소개하고 그를 위해 안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신도 지도자로 헌신해 온 양훈 장로에게 ‘한인연합감리교회 평신도 지도자 대상’을 수여했다.

이날 한목협 회장 정희수 감독은 “양 장로님의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우리 교회를 위해 힘써 주시라는 의미로 이 대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의 만찬 시간에는 뉴저지연합교회의 전직 담임목회자 김해종 목사, 나구용 목사와 현 담임 고한승 목사 등이 나와 양훈 장로의 교회에 대한 헌신을 소개하고 그의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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