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계평화 포스터’ 경연대회 열린다

2017-10-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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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 작품 접수, 내달 8일 마감

‘세계평화 포스터’ 경연대회 열린다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 유동묵(왼쪽 부터) 총무, 윤장균 위원장, 김기형 회장, 윤수진 전 총재가 세계평화 포스터 경연대회에 참가를 바라고 있다.

해마다 전 세계 라이온스 클럽 주관으로 지역학교 및 11~13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계평화 포스터 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30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퓨처 오브 피스’(The Future of Peace)를 주제로 매년 100개국 이상 400만명이 어린이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계평화를 표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석탄, 크레용, 연필, 페인트를 이용한 포스터 작품으로 심사기준은 독창성, 예술적 재능, 주제 표현력이다.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 윤장균 위원장은 “지난해 LA한인 학생이 세계 대상을 수상했다”며 “높은 명성을 지닌 국제 청소년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클럽, 디스트릭, 다수의 디스트릭, 인터내셔널 단계로 경연대회가 진행되어 24명의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한다. 국제 대상은 상금 5,000달러와 매년 3월 유엔본부 라이온스 데이에 후원클럽 회장과 대상 수상자 및 부모가 초청되고 나머지 파이널리스트 23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으로 작품을 제출할 경우 마감은 11월8일이며 작품 크기는 13인치x20인치 이상 20인치x24인치 이하이다. 자세한 문의는 윤장균 위원장 (213)820-037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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