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을에는 화장품도, 살짝 무거운 느낌 어때?”

2017-10-25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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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킨케어 오일, 앰플 등 고함량 제품 대세

“가을에는 화장품도, 살짝 무거운 느낌 어때?”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한국 화장품 업계에 하반기 주력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이번 10월 3주차에도 스킨케어 화장품이 신제품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오일과 앰플 등 고함량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으며 메이컵 제품들도 가을 분위기에 맞게 조금은 무거운 느낌의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었다.

■ 조금 무거운 느낌으로

10월 3주차에도 스킨케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시장을 주도했으며 오일과 앰플 등 고함량 제품들이 대세를 이뤘다.


배우 한혜진과 2년 연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한 맥스클리닉(MAXCLINIC)은 신데렐라 성형외과와 MOU를 체결하여 공동 개발해 1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하반기 주력 제품인 ‘시너지 이펙트 BTX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농축 안티 링클 앰플로 피부 전문 기관의 인기 컨셉 성분인 ‘보툴리늄’의 화장품 성분과 노벨상 수상으로 그 효능이 입증된 피부 탄력 개선 성분 ‘EGF’가 결합된, 세계 최초 특허 받은 ‘보툴리늄 EGF’를 담은 앰플이다. 이 성분은 인체적용 테스트를 통해 진피 안티에이징 효과, 피부 자생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입증을 받았다.

또 연어 DNA유효성분을 담아 피부에 효능을 전달하는 앰플로 1일 1병 신선하게 똑 따서 사용할 수 있다.

배우 이동욱을 모델로 기용하며 이른바 ‘저승사자 세럼’으로 인기를 모았던 리즈케이도 하반기 주력 제품으로 ‘퍼스트 씨 에이지 리턴 풀러린 세럼’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았다. ‘프리미엄 퍼스트 씨 세럼 13%’와 같이 쓰면 더욱 최고의 효과를 일으키는 신제품 ‘퍼스트 씨 에이지 리턴 풀러린 세럼’으로 구성 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정판답게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해 눈길을 끈다.

피부 건강에 취약한 환절기에는 함께 구성 된 ‘프리미엄 퍼스트씨 13% 세럼’ 사용 후 ‘퍼스트 씨 에이지 리턴 풀러린 세럼’을 표면에 얇게 발라주면 주름 생성 방지는 물론 피부 속 에너지를 구축해 외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스크 제품들도 가을에 맞게 한층 무게감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스킨푸드는 ‘발사믹 오일 필링 라인’에 필-오프 타입 마스크인 ‘발사믹 오일 필링 글로우 마스크’를 추가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백색의 로션 타입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리며 건조되면서 피부에 얇은 필름막을 형성하여 피부 수분 증발을 막고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얇은 필름막이 부드럽게 떨어짐과 동시에 발사믹 오일이 피부에 촉촉히 머물러 더욱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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