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 미주월계회(회장 최선경)가 주최하고 남가주 양정미주 월계회(대회장 박동식·준비위원장 강영돈)가 주관한 제29회 양정 미주 오픈 골프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치노힐스에 위치한 벨라노 카운티 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뉴욕, 워싱턴DC, 시카고, 앨라바마, 하와이, 애틀란타, 뱅쿠버에서 온 양정 동문들이 이 모임을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한편, 남자 챔피언은 이상재 동문이 여자 챔피언은 오정환 동문 부인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