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견 설치작가 이성근(홍익대 미대 금속조형디자인과 교수)의 개인전이 오는 23일부터 12월4일까지 맨하탄 워터폴 갤러리(170, E 80th Street, New York)에서 열린다.
작은 매듭으로 표현된 수많은 점들과 탄력성 있는 선으로 이루어진 이 작가의 작품들은 공간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보여준다,우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듯한 그의 예술작품들이 모여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고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내며 생명체가 움직이는 공간 속으로 관람객들을 이끈다.
미국 뿐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시를 가지며 움직이는 생명체를 연상시키는 설치작으로 호평받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23일 오후 6~9시. 문의 212-988-0472, 웹사이트 www.waterfallman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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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