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스 스케이트 즐기세요”

2017-10-19 (목)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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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라커펠러센터 등 주요 스케이트장 속속 개장

뉴욕시 주요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속속 개장하고 있다.

뉴욕시 겨울철의 랜드마크인 맨하탄 라커펠러센터 아이스링크는 이미 이달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11월3일까지는 성인 기준 일반 요금인 25달러, 11월말부터 1월1일까지는 피크타임으로 입장료가 32달러로 오른다.

맨하탄 센트럴팍에 있는 울맨 링크는 23일 문을 연다. 1인당 3달러이며 스케이트 임대료는 별도다. 센트럴팍의 또 다른 아이스 링크인 래스커 링크는 이달 27일 개장한다.


맨하탄 브라이언팍에 위치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윈터빌리지 역시 오는 2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스케이트 임대료 20달러, 자물쇠 이용료 10달러 등이 부과된다.

브라이언팍 내에는 각종 할러데이 마켓과 푸드 코트 등도 이 시기에 맞춰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브루클린에 있는 프로스펙트팍 아이스링크는 29일 개장한다.

뉴욕시 공원의 아이스 링크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 및 행사는 뉴욕시 공원국 사이트(www.nycgovpark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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