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류 스타들 프랑스에서도‘반짝 반짝’

2017-10-18 (수) 최지흥 기자
크게 작게
한류 스타들 프랑스에서도‘반짝 반짝’
한류 스타들이 패션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 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파리 패션위크 현장을 찾은 이동욱, 박신혜, 지드래곤 등 한류 스타들이 우월한 비주얼과 탁월한 패션 센스로 패션위크를 찾은 세계 패션피플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

먼저 올해 초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지방시(GIVENCHY)의 2018 봄/여름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배우 이동욱이 가을 느낌 가득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동욱이 참석한 행사는 지방시의 새로운 아트디렉터로 부임한클레어웨이트켈러의 데뷔 쇼로 남성복과 여성복을 동시에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장에서 이동욱은 브라운톤의 체크 코트와 팬츠로 지방시의 우아한 꾸뛰르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침묵’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둔 배우 박신혜는 지난 3일,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있었던 샤넬 2018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박신혜는 현지에서도 군계일학인 아름다움과 세련된 애티튜드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도 지난 3일,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있었던 샤넬 2018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여러 차례 샤넬 컬렉션 쇼에 참석한 바 있는 지드래곤은 이번에도 자연스러운 애티튜드와 한층 물오른 패션 감각으로 현장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흥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