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진학교 펜실베니아 캠퍼스, 교류 확대
2017-10-13 (금) 12:00:00

글로벌 선진학교 남진석 이사장(왼쪽 네 번째)와 김성우 미주본부장(왼쪽 첫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학교의 발전상을 설명했다.
한국 국제화 대안학교인 글로벌 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이사장 남진석)가 펜실베니아 캠퍼스 개교한지 2년 만에 타 학교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국제기숙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선진학교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지난달 미 동부 기독사립대학인 윌슨 칼리지와의 결연식 이후 스코틀랜드 캠퍼스 인코퍼레이션(총장 데이빗 뉴월)과 편·입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스포츠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소속 고교생 60여명을 편입시켰다.
충북 음성군과 경북 문경시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글로벌 선진학교(GVCS)는 지난 2015년 8월 펜실베니아주 체임버스버그에 위치한 참전용사 자녀학교인 스코틀랜드 캠퍼스가 문을 닫은 지 6년만에 GVCS 펜실베니아 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교했다. 2대 교장으로 강유준 교장이 취임해 캠퍼스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글로벌 선진학교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저개발국 원주민 자녀를 위한 전액 장학제도인 FAD(Faith Aim Dream)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문의 (972)363-7384 이메일 kungsoo@gemge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