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 감미옥, 라이브 음악회 개최
2017-10-11 (수)
이근영 객원기자
뉴저지 포트리 소재 감미옥(대표 최형기)식당이 재개장 기념을 자축하며 15일 오후 3시부터 감미옥 식당에서 라이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한국의 포크록 대부이자 최초의 히피 가수로 유명한 한대수씨가 출연한다. 1968년부터 윤형주, 송창식, 조영남 등과 세시봉에서 함께 활동한 한대수씨는 이날 그의 대표곡인 ‘행복의 나라’와 ‘멀고 먼 길’, ‘물 좀 주소’ 등을 노래할 예정으로 감동스런 라이브 음악회와 토크쇼가 될 것이란 기대다. 또한 라이브 음악회 직후에는 책 사인회도 이어진다.
최 대표는 “가수 한대수씨는 오랜 세월동안 서로를 너무 잘 아는 관계”라며 아낌없는 자랑과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최 대표는 이날 본인 역시 게스트로 출연해 고객들에게 답례하는 마음으로 이문세의 곡을 노래한다. 최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인사회 행사에 초대를 받으면 노래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답례하는 가수 활동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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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