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로마 제조·유통업체‘허브패밀리’의 디퓨저(방향제)가미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코스코(Costco) 온라인 몰에 이달 입점,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허브패밀리는 30년 전통의 아로마 전문 업체로 한국에서는 CJ올리브영, 이랜드의 모던 하우스,이마트 등 여러 업체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나 ‘제조업자 개발생산(ODM)’을 주로 맡았으며 자체 브랜드로는 아로니카(Aronica), 루벤(Luven) 등이 있다.
코스코에서는 장식용으로도 활용이높은 나무재질의 디퓨저, 아로니카를선보여, 할러데이 시즌 선물을 마련하는 고객들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전연재 전무는“ 대형 유통업체들과의 계약을 추진중이며 이를 기점으로 조만간 미국내에 제조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템을 대형 유통라인을 통해 미국에 보급할 것”이라고말했다.
허브패밀리는 현재 뉴욕 코트라 BI센터에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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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