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이노비와 함께 하는 케이옥션 10월 경매의 뉴욕 프리뷰 행사가 오는 26~2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 맨하탄 첼시(541 W 25th Street 2nd Floor)에서 열린다.

한국 미술품 경매 회사 최초로 아시아가 아닌 지역에서 진행되는 프리뷰인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미술계에서 인정받은 한국 대표 작가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하종현, 윤형근, 남관 등의 출품작이 전시된다.

내달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케이옥션 10월 경매에 앞서 뉴욕에서 이들 작가의 작품을 미리 볼 수 있는 행사다. 10월 경매수익금은 이노비에 기부된다.

26일 오후 6시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바이올리니스트 주디 강이 초청된 오프닝 VIP 리셉션이 마련된다.

이날 오프닝 리셉션은 초청자만 입장할 수 있으나 참석을 원할 경우 이메일(nobinc@gmail.com)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초대권이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