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검사,MRI,CT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2017-09-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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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3일 무료 전립선암 스크리닝 제공

▶ ■카이론 토탈

한국처럼 당일 피검사, 소변, MRI, CT 등을 한 장소에서 반나절 이내 마칠 수 있는 의료시설인 ‘카이론 토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카이론 토탈은 ‘질병의 조기발견은 곧 예방’을 모토로 다양한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암 혹은 치매를 미리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상담 및 건강검진 예약, 검진, 검진결과, 담당 전문의 진료 연계(이상이 있는 경우)까지 책임지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카이론 토탈에서는 치매 증상이 있기 전부터 펫(PET) 스캔으로 이미 뇌 속에 자리 잡은 독성 알츠하이머 치매 단백질을 찾아내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치매 검사의 경우에는 펫 스캔뿐 아니라 MRI/MRA를 이용한 뇌 구조 및 혈관 이상을 검사하고, 인지 기능 검사와 피 검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확인한다.

카이론 토탈 과학총괄 및 프로그램 디렉터인 신혜원 박사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치매 검진을 받기 두려워한다”며 “치매는 조기 검사를 통해 구조적 이상이 있는지 혹은 비타민 부족이나 당뇨 등 원인을 빨리 찾을수록 치료 성공률도 높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 박사는 현재 치매의 원인중 하나인 독성단백질을 저렴한 비용으로 잡아낼 수 있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목할 점은 많은 한인들이 언어장벽의 문제로 유능한 의사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카이론 토탈은 통역 서비스를 통해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전문의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암 전문의 김의신 박사가 카이론 토탈의 메디컬 파트너인 KSK 메디컬 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한국어와 통역이 가능한 간호사 스태프도 있다.

특히 오는 23일 ‘OC Fair Cruisin‘ for a Cure‘ 자동차쇼 행사장에서 카이론 토탈과 ‘KSK Medical Group 암센터’가 제공하는 무료 전립선암 스크리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이날 전문의 면담, 직장수지 검사, 전립선암 표지자 피검사 등 다양한 무료 전립선암 스크리닝을 받을 수 있다.

카이론 토탈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오전 검진 서비스도 제공하며 치매, 암 뿐만 아니라 수면 위 내시경과 수면 대장 내시경도 받을 수 있다.

▲주소: 16100 Sand Canyon Ave., #240, Irvine.
▲무료 전립선암 스크리닝(23일) 장소: 88 Fair Dr., Costa Mesa.
▲전화: (949)387-2668

피검사,MRI,CT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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