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부교협 광복절 예배 콘서트로 마련해 호평

2017-08-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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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교협 광복절 예배 콘서트로 마련해 호평

중부교협이 주최한 광복절 콘서트가 성황 속에 열렸다.

남가주중부교회협의회(회장 최국현 목사) 주최로 지난 13일 세리토스선교교회(담임목사 방상용)에서 광복절 축하 음악 콘서트가 열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전과 달리 영어권을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은철 목사(플러신대 교수)는 “하나님은 황소와 제물을 드리는 물질 보다, 순종과 찬양의 심령을 기뻐하신다”고 설교했다. 또 최국현 회장은 “국악과 재즈, 힙합과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준비했다”며 “1세들이 청소년들의 밝고 힘찬 공연을 보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박수갈채를 보내는 것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에배에 이어 열린 콘서트는 이아모스 목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무스타태권도’ 도장의 태권도 시범, 그레이스 리 자매, 김충만 전도사, 서소희 전도사, 이정열 자매의 찬양과 오렌지카운티 코리안매스터코럴의 공연, Mani Monday의 재즈 연주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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