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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속에 성장과 발전으로…

2017-08-26 (토)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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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웅부 화백 개인전,내달 2∼5일 뉴저지 리버사이드 갤러리

희망 속에 성장과 발전으로…

내달 초 열리는 개인전 전시 작품 앞에서 선 강웅부 화백. <사진제공=강웅부 화백>

뉴저지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강웅부 화백이 생애 첫 개인전을 연다.

강 화백은 뉴저지주 해켄색(One Riverside Sq. Suite 201)에 있는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를 이어간다. 오프닝 리셉션은 2일 오후 6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희망 속에 성장과 발전으로 인생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는 의미의 ‘카이로스(Kairos)’와 ‘스페로(Spero)’이며 강 화백이 최근 3년간 작업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 화백은 “메탈 판넬에 오일과 아크릴 페인팅 기법으로 강렬한 색채를 이용해 역동적인 선을 그려 넣은 희망을 상징하는 형상의 현대적인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MBC와 TBC 방송국 등에서 30여년간 영상기술국 디자이너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강 화백은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에 전념하려고 1993년 뉴욕으로 도미했다. 전시회 문의 201-704-227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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