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한교연 통합… 한국기독교연합 출범
2017-08-17 (목)
한교총과 한기연이 통합해 한국기독교연합이 창립됐다.
보수 성향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통합 기구로 운영된다.
한교총과 한교연이 통합한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당분간 김선규 예장 합동 총회장·이성희 예장 통합 총회장·전명구 기감 감독·정서영 한교연 대표회장 등 4인 공동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한기연은 오는 12월 첫째 주에 총회를 열고 대표회장 1인을 추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