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로운 냉면 인기 '짱'

2017-08-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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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반죽 통해 뽑는 면발 '최고'

새로운 냉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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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

신선한 야채와 맛있는 식감의 고기메뉴로 한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이전문점‘쌈’(Ssam)에서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는 계절을 맞아 새롭게 냉면 메뉴를 선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쌈 관계자는 질 좋은 사골 양지 사태에 생닭과 대파를 넣고 4시간 동안 정성이 들어간 불조절로 끓여 낸 육수와 황금 비율로 배합한 36시간 이상 잘 숙성시킨 동치미, 메밀과 고구마 전분을 손 반죽을 통해 뽑아낸 면발이 30년 내공 냉면 장인의 손을 거쳐 명품 냉면이 탄생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노력으로 냉면 본연의 쫄깃쫄깃함을 더욱 잘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쌈 관계자는 “이번에 쌈에서 내놓은 냉면 메뉴는 다른 식당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꼭 한번 와서 맛보실 것”을 부탁했다.

냉면 단품의 가격은 9.99달러로 갈비와 냉면이 함께 제공되는 콤보 메뉴는 16.99달러이다.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물냉면과 비빔냉면 중에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특히 쌈에서는 쌈밥과 런치메뉴를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오후 5시까지, 금요일과 주말은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해 이른 시간에도 사람이 많이 몰린다.

쌈의 주 메뉴인 쌈밥 콤보는 갈비, 불고기, 매운 돼지 불고기, 또는 고등어구이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찌개 또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쌈밥 콤보 메뉴는 13.99달러이다.

새로워진 쌈 런치 특급메뉴도 다양하다. 회냉면은 11.99달러, 뚝배기 불고기,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9.99달러, 매운 소 갈비찜은 19.99달러에 만나 볼 수 있다.

쌈은 본래 고기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쌈의 생 삼겹살은 일반 마켓에서 판매되는 냉동육이 아닌 생 삼겹살만으로 Sunterra Farm이 공급하는 고급육이다.

돼지 특유의 잡냄새가 없고 육즙이 풍부해 고소하다. 이번 냉면 출시로 인해 저녁에는 생 삼겹살을 즐긴 후 냉면을 먹을 수 있어 고객들은 더욱 풍부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쌈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영업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12시30분까지 연장 오픈한다.

▲주소: 1040 S. Western Ave., LA.

▲전화: (323)737-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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