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님을 위해 일할 기회를 왜 망설이나

2017-08-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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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 토크쇼 & 통곡기도회

하나님을 위해 일할 기회를 왜 망설이나

통일포럼 토크쇼 & 통곡기도회에서 손인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통일포럼 토크쇼 & 통곡기도회가 지난 21일과 23일 나성순복음교회와 나침반교회에서 열렸다. ‘그날까지선교연합’(국제대표 손인식 목사)가 주최한 이번 집회는 전문가 및 탈북 크리스천들이 나와 토크쇼 형식으로 통일과 하나님의 뜻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손인식 목사는 ‘평범과 비범’(에스더 4:13-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은 인간들이 가장 깊은 절망에 빠졌을 때 인간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계획하시고 준비하신 방법으로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망설임과 의심으로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할 때 주님이 책임져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토크쇼 패널로는 고신대 교수 임창호 목사와 북기총 회장 강철호 목사, 북한전략연구센터 강철환 대표, 채널A 탈북간증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자 김아라 자매가 나왔다. 이들은 ‘왜 하나님의 마음은 북한을 향하시는가?’ 우‘리는 북한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북한선교와 북한교회’ 등의 주제로 토론을 전개했다.

이날 ‘그날까지선교연합’이 준비한 영상 ‘절규’ ‘개입’ ‘역전’이 상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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