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신도 립은 빨갛다

2017-08-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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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하백의 신부 메이컵 화제

“여신도 립은 레드?”

레드 립 열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절에 관계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수국의 여신 ‘무라’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탈이 선보인 레드 립 메이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하백의 신부 2017’ 7회에서 직접 립 메이컵을 수정하는 무라(크리스탈 분)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은 것.


무라는 매니저와 코디를 보내고 천국의 신 비렴(공명 분)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립스틱을 꺼내 거울을 보며 립 컬러를 직접 수정했다. 크리스탈은 시크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무라 캐릭터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고혹적인 레드 립 메이컵을 완성했다.
여신도 립은 빨갛다


최근 많은 워너비 스타들이 선보이는 립 포인트 메이컵은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비비드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

블러셔나 아이섀도우 같은 색조 화장은 거의 하지 않고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 톤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선명한 발색이 돋보이는 컬러로 풀 립을 연출한다.

이에 따라 최근 스타들의 립 메이컵을 따라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대담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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