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6애비뉴에 있는 한인 화랑 ‘커넥티드 갤러리’(1026 6th ave #201)가 20일부터 27일까지 5인 신인작가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변이헌, 함동휘, 이민선, 지 양, 정연호 작가 등이 참여,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의 최근작들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작품들 간의 직접적인 관계성을 보여주기 보다는 즉흥적인 결정에 의해 형성되는 작품들 간의 연관성과 작가들의 의도를 결합시키는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기존의 갤러리 설치방식을 타파하기 위해, 갤러리 안에 배치 되어있는 주방, 벽 속의 공간, 그리고 창고 등을 있는 그대로 활용, 현대미술의 획일성을 비판하고, 감정과 정신적인 측면을 도외시하는 현재의 미적 문화를 강조하고자 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20일 오후 6~8시다. 웹사이트 www.kenektidxgalle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