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뜨겁게 달궈진 피부를 진정시키려면

2017-07-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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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캉스 떠나기 전 뷰티템 챙겨야

“여름 시즌 뜨겁게 달궈진 피부 진정을 준비하자”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바캉스를 기대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작렬하는 태양 아래서도 미모를 지키는 방법과, 뜨거운 태양에게서 피부를 케어해 줄 뷰티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휴가철 야외활동으로 뜨거운 태양빛에 오래 접촉한 피부는 아무리 강력한 선크림을 발랐다고 한들 붉게 달아오를 수밖에 없다.

뜨겁게 달궈진 피부를 진정시키려면


또 오랫동안 열을 직접적으로 받지만 간과하기 쉬운 부위인 두피 역시 덥고 습한 날씨에 매우 취약하다. 해결 방안은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제품을 사용하는 것. 홍조를 진정시키고 수분까지 공급해주는 수딩 제품과 태양 아래서도 미모를 유지시켜줄 진정 제품들을 알아보자.


먼저 최근 한율에서 출시한 ‘어린쑥 수분진정 젤’은 진정과 정화작용에 탁월한 어린쑥을 원료로 만들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즉각적인 청량감을 더해주는 수딩젤 제품이다.

탱글한 젤 제형이 뜨겁게 익은 피부를 시원하게 쿨링시켜 주며 피부 보호막을 세워주어 무너진 피부 밸런스 회복을 도와준다. 또한 어린쑥의 맑은 기운을 담은 청향이 더없이 상쾌하면서도 편안한 기분을 선사한다.

프리메라의 ’워터리 오일-프리 젤 크림’은 유분은 넘쳐나고 수분은 부족한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의 소유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메라의 대표 수분크림으로, 여름철 늘어나는 땀과 피지 등으로 인해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당기는 피부 고민 해결에 제격이다.

바르는 순간 물처럼 터지는 제형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주고 산뜻하게 흡수되어 하루종일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오일 성분을 배제한 포뮬라로 피지는 잡아주고 천연 유래 보습 성분인 알파인 스트로베리와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수분감을 하루종일 채워 주고 파파야 열매 추출물은 보습막을 형성하여 하루종일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근 닥터자르트가 선보인 ‘워터 퓨즈‘(Water Fuse) 라인 5종은 여름철 뜨거워진 날씨로 인해 지친 피부에 쿨링감과 수분감을 부여해 피부 갈증을 해소해주는 보습 라인이다.

이는 3단계의 ‘아쿠아 미네랄 수분 공급 프로세스’를 통해 피부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것으로 1단계에서 토너를 통해 불필요한 각질을 걷어내고 수분을 채울 공간을 연 후 2단계에 세럼으로 수분을 채운 후 마지막 3단계에서 젤 크림으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 주는 과정이다. ‘워터 퓨즈’ 라인은 토너, 세럼, 아이크림, 젤 크림, 슬립 마스크 총 5종으로 출시됐으며 전 제품 모두 피부 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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