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립교회연합회 신임목사 8명 안수식

2017-07-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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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교회연합회 신임목사 8명 안수식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미국 목사안수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제2회 미국 목사안수식이 14일 오렌지카운티 하나교회(담임목사 박종기)에서 열려 8명이 신임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대표기도는 주인정 목사(전 인천제일교회 담임), 헌금기도를 이길용 목사(생명중앙교회 원로)가 맡았고 설교는 명예회장 박조준 목사가 ‘나를 보내소서’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는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며 “지금 이사야처럼 어둠과 부패가 있는 곳에 ‘저를 보내 주십시오’라고 결단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 결단이 하나님을 만난 자의 증거이며 우리는 이 시대라는 배를 건져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고 설교했다.

2부 안수식에선 목사 서약에 이어 박 목사의 공포 후 목사안수증과 패를 수여했다. 또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작곡가인 전재학 목사의 격려사와 특별찬송이 이어졌다.

이날 안수를 받은 목사는 김석분 목사, 문주현 목사, 배현경 목사, 이연주 목사, 이장욱 목사, 유성희,목사, 유현재 목사, 정기용 목사 등이다.

사무총장 임 목사는 이번 안수자들이 풀러, 아주사, 그레이스, 덴버, 탈봇, 칼빈신학대학원 출신이라고 밝혔다.

문의 (714)47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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