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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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디저트 콜라버레이션 듀오 전시회

2017-07-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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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경 · 정효빈 작가…14일까지 롱아일랜드시티 ‘슈거큐브’

예술과 디저트가 만나는 최유경 정효빈 작가의 ‘KNOW THYSELF’ 전시회가 오는 14일까지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에 있는 디저트 카페 ‘슈거큐브’(Sugarcube, 10-16 50th Avenue LIC)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작품과 디저트가 어우러지는 콜라버레이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그래픽 디자이너 최유경(25) 작가의 ‘아이매터’ 작품들과 정효빈(24) 작가의 캐릭터 작업 ‘내안에 몬스터 구출작전’을 만날 수 있다.

두 작가는 뉴욕의 명문 디자인 스쿨 FIT 출신으로 커리어와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맨하탄에서 총 7개의 뉴욕 디자인 대학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참여한 파이 전시회(Pi Exhibition)에 나란히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최 작가는 작가의 눈을 통해 복잡한 감정의 이입을 다양한 컬러와 텍스추어로 표현한 미술 테라피 저널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정 작가는 익살기 넘치면서도 앙증맞은 몬스터 캐릭터들을 보여준다. 문의 929-424-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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