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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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교회 여름성경학교 1,000명 참여 열기에 깜짝

2017-07-0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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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회가 마련한 여름성경학교(VBS)에 1,000명이 넘는 어린이가 참석해 2세 신앙교육에 희망을 보여줬다. 아멘넷뉴스에 따르면 뉴욕 지역에 위치한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목사 이종식)는 여름성경학교를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열었다.

이번 VBS는 세계적인 어린이 교재 출판회사인 ‘그룹(Group)’이 발간한 교재를 가지고 진행했다. VBS에는 3일 동안 1,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250여명의 교사들이 지도에 동참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어린이들에게 티셔츠와 성경공부 교재, 점심, 간식 그리고 라이드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또 1살부터 3살까지 영아들은 따로 VBS를 열어 어린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모든 일에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믿음으로 이웃과 나누는 목회를 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6주간 여름학교(Summer School)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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