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더 빅 픽처’ 내달 공연
2017-06-20 (화)
유정원 종교전문기자
▶ 오페라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 밸리·토렌스서
오페라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이 선교 뮤지컬 ‘더 빅 픽처’를 공연한다.
오페라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단장 노성혜)은 오는 7월15일과 21일 오후 7시 선교 뮤지컬 ‘더 빅 픽쳐’(The Big Picture)를 공연한다. 15일은 밸리에 위치한 에브리데이교회, 21일에는 토렌스에 위치한 주님세운교회에서 각각 무대에 오른다.
이번 선교 뮤지컬은 전통을 중시하는 한 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갈등과 이해 그리고 은혜를 체험하는 과정 속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큰 꿈과 비전인 ‘The Big Picture’를 보여주게 된다. 소망찬양팀이 특별출연한다.
오페라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 분야의 스탭들이 신앙과 음악, 인성 등을 인도하면서 매년 대규모 선교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합창단에서는 노 단장 외에도 길현진 지휘자, 케이 남 연출가, 필 리 안무가, 김진실 반주, 노형건 예술감독 등이 단원들을 지도하고 있다. 단순히 음악을 배우는 차원을 벗어나 신앙의 자세를 닦으며 서로 어울리고 도우며 배려하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인성을 키우려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페라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은 현재 27기 단원을 모집 중이다. 자격은 2학년부터 12학년까지이며 재능과 의욕을 갖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디션 문의 (323)574-2747 operacaliforn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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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원 종교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