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피부 촉촉하고 시원하게 피지제어 제품들 인기

2017-06-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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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에 물은 중대한 역할을 한다.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느냐가 곧 피부 관리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기온과 강해지는 햇볕에 피부 또한 메말라버리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것도 사실. 6월 화장품 시장에는 메마른 피부의 수분 케어를 위한 제품들이 줄지어 나왔다.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킬 쿨링 아이템과 번들거리는 피부의 주범인 과다 피지를 적절히 제어해 줄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1.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딥 씨 워터폴 토너

정제수 대신 해양심층수를 80% 사용해 피부 본연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또 핵심성분인 이온차징워터™가 마치 이온음료처럼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준다. 약산성을 띠고 있어 세안 후 알칼리성화된 피부 밸런스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것은 물론 피부 수분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여러 번 덧발라 흡수시키는 ‘스킨 레이어링’ 방식으로 활용하면 더욱 깊은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여름피부 촉촉하고 시원하게 피지제어 제품들 인기

2. 닥터자르트 워터 퓨즈 라인 5종


여름철 뜨거워진 날씨로 인해 지친 피부에 쿨링감과 수분감을 부여해 피부 갈증을 해소해주는 보습 라인이다. 피부의 수분을 이상적으로 잡아주는 천연보습인자가 메마른 피부에 가볍고 빠르게 흡수돼 수분 순환 조절에 도움을 준다.

토너, 세럼, 아이크림, 젤 크림, 슬립 마스크 총 5종의 제품으로 3단계의 ‘아쿠아 미네랄 수분 공급 프로세스’를 거치면 피부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 1단계에서는 토너를 통해 불필요한 각질을 걷어내고 수분을 채울 공간을 연 후 2단계 세럼으로 수분을 채운 후 마지막 3단계에서 젤 크림으로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주면 피부를 촉촉하게 지킬 수 있다.

3. 이니스프리 제주 조릿대 롤온 쿨링 스킨

제주 한라산의 고유 대나무종인 조릿대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피부 결을 매끈하게 관리해준다. 특히 즉각적인 쿨링감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특징. 평소 냉장고에 제품을 보관하고 뒷면의 마크가 파랗게 변했을 때 사용하면 쿨링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롤러볼이 부착된 롤온(roll on) 타입으로 제품 뒷면의 얼굴 지압점 일러스트를 따라 스킨을 바르고 마사지하면 붓는 얼굴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4. 비오템 옴므 티쀼르 모이스춰라이저 AIR

우주 먼지 흡착 시 사용하는 에어리슘 성분이 함유돼 남자 피부의 피지를 보다 강력하게 흡착하고 번들거림을 막아준다. 에어리슘은 99%의 공기와 1%의 흡착제 실리카로 구성된 지구상 가장 가벼운 물질 중 하나다. 여기에 미네랄 펄라이트를 결합한 합성물질인 펄리시움(PURLICIUM) 복합체 연구를 통해 피지를 강력히 빨아들이는 이 제품을 개발했다.

나아가 비오템의 대표 성분인 ‘라이프 플랑크톤‘과 L.디지타타 성분을 더해 피부에 수분감을 부여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달아 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지성 피부부터 민감성 피부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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