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인미 전도사의 간증 시집 ‘하나님의 시인’ 출판 감사예배가 오는 24일 오후 4시 아이엠교회에서 열린다.

이 전도사는 “기도가 시가 되게 하셨고 그 시로 기도가 되게 하셨으며 그런 시를 모아 하나님 앞에 언어를 결산하듯 시선집을 엮었다”면서 “인생의 사막 길 독수리 날개에 업어 인도하신 흔적을 간증시집으로 세상에 내어 놓는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이 전도사는 2005년 예술세계, 자유문학 시 부분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제16회 에피포도 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QT를 통한 시창작’과 ‘생명언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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