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가 진정 원하는 것은 샌드위치보다 관심과 케어”
2017-06-07 (수)
‘리조이스 인 호프’ 봉사자들이 홈리스와 예배를 드리고 있다.
사역단체 ‘리조이스 인 호프’(대표 서니 채)는 지난 3일 LA다운타운 스키드로 지역에서 홈리스 사역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홈리스에게 200인분의 샌드위치 식사를 제공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며 복음을 나눴다.
서니 채 대표는 이날 홈리스 참석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질문했는데 대부분 홈리스는 “먹을 것이 아니라 관심과 케어가 필요하다”고 대답해 향후 사역의 방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홈리스 사역을 10년 이상 펼치고 있는 필립 박 목사는 이날 건강을 되찾은 간증을 나누며 찬송을 불러 홈리스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단체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행사를 통해 기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문의 (310)3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