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감리회 오렌지지방 이길준 감리사 취임

2017-06-06 (화) 유정원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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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순창 목사 은퇴 찬하 감사예배

미주감리회 오렌지지방 이길준 감리사 취임

감리사로 취임한 이길준 목사(왼쪽)와 이임하는 직전 감리사 임영호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오렌지지방 감리사 이·취임 및 배순창 목사 은퇴 찬하 감사예배가 4일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이길준 감리사(한길교회 담임)가 새로 취임했다.

감리사 이·취임 감사예배는 배경태 목사의 사회로 직전 감리사인 임영호 목사(쿰란교회)의 이임사와 이길준 감리사의 취임사, 민병열 원로목사의 격려사가 있은 후, 조헌영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길준 목사는 취임사에서 “젊은 감리사지만 선배 목사님들이 가신 길을 잘 따라가겠다”며 “오렌지 지방 10여 교회와 성도들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와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순창 목사(팔로스버디스교회) 은퇴 찬하 감사예배는 이길준 감리사의 사회로, 이상호 목사의 기도, 황준호 장로의 성경봉독, 오렌지 지방 목회자 부부 찬양단의 특별 찬양, 최충수 원로목사의 설교, 팔로스버디스 교회의 김제운 장로의 약력 소개, 이길준 감리사의 선언, 배순창 목사의 감사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문의 (714) 356-4641

<유정원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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