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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윈드 오케스트라’정기공연

2017-06-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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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퀸즈 칼리지 레프락 콘서트홀

‘뉴욕 윈드 오케스트라’정기공연
뉴욕일원 정상급 관악•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 유일의 전문 관악합주단 뉴욕 윈드 오케스트라(대표 이희종)의 제5회 정기 공연 ‘롯시니시모!’(Rossinissimo!)가 4일 오후 7시 퀸즈 칼리지 레프락 콘서트홀(65-30 Kissena Blvd. Flushing, NY)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클라리넷 연주자 김하나씨가 지휘를 맡고 있는 뉴욕 윈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5년 5월 성공적인 창단 연주를 가진 이래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웅장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와 다양하고 색채감 있는 레퍼토리들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세계적인 클라리넷의 대가이며 줄리어드, 맨하탄 음대 교수인 찰스 나이딕씨가 본인이 직접 편곡한 바이올린의 명곡,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화려한 클라리넷의 기교를 만끽 할 수 있는 롯시니의 ‘서주, 주제와 변주’를 협연한다.


이외에도 가장 대중적으로 친숙한 클래식 곡으로 손꼽히는 롯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과 독일 후기 낭만파의 대표적인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명작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을 관악 합주 버전으로 감상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20달러이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 917-977-0257 이나 웹사이트 www.nywindorchestra.com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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