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목사 이임예배

2017-05-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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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간 받은 사랑 감사”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담임목사 이임예배가 21일 열렸다. 이날 예배는 이종선 목사의 인도로 김범수 장로의 대표기도, 박희민 목사의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꾼(딤후 2:15)’이란 제목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형은 목사는 “6년간 교회와 성도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지탱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며 “교회가 힘들었던 시절 하나님께서는 구레네 시몬이 대신 십자가 지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힘들 때마다 필요한 분들 보내주셔서 격려하고 위로해주셨다”고 밝혔다.

또 “동양선교교회 영어 이름 약자인 OMC(Oriental Mission Church)는 ‘기회가 한 번 더 있다’(One More Chance)란 뜻도 된다”면서 “한 번 더 한인교계의 중심적인 교회로 일어설 것을 믿으며 어디를 가든지 동양선교교회가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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