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반도 평화염원 통일기도회 내달 임진각서

2017-05-18 (목)
크게 작게

▶ 개신교계 25개 단체와 33개 교회 합동

분단 72주년을 맞아 25개 개신교계 단체와 33개 교회가 뜻을 모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연다.

한반도화해와평화를위한통일기도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3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통일기도회’(통일기도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분단선에서 피는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통일기도회에는 건강한작은교회연합,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연구원느헤미야 등 25개 개신교계 단체와 광교산울교회와 나들목교회, 새맘교회 등 33개 교회가 참여한다.

1부는 가수 홍순관, 송정미, 이길승, 새터민 청년단체 뉴코리아네트워크 등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김회권 서울가향교회 목사의 설교와 세대별 통일기도회가 이어진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