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감리교 미주자치연회, 2교구제로 분산 실시

2017-05-11 (목) 유정원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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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미주자치연회, 2교구제로 분산 실시

제25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박효성 감독)가 ‘화합과 개혁으로 도약하는 미주자치연회’라는 주제로 3일과 4일 LA에 위치한 밸리하나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연회에서 고용국, 김건형, 김용규, 김요섭, 김지연, 박재탁, 서영원, 이성현, 임한욱, 설왕은, 장원, 하은철 등 12명을 목사로 안수했다.


박효성 감독은 교단탈퇴를 선언한 나성동산교회 건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으며, 미주연회은급제도 부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미주연회 감신동문회장으로 류도형 목사를 추대했다.

자치법 개정을 통해 미주자치연회는 2교구제를 채택(동부교구와 서부교구)하고 행정과 연회 개최를 분산 실시하기로 했으나 2020년부터 시행하는 경과조치를 두었다. 감독 선출은 간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감리교 미주자치연회, 2교구제로 분산 실시

제25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가 지난 3일과 4일 열렸다.



<유정원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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