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운 박원선 작가의 서화전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다.
서력 40년인 박 작가는 2001년 10월 맨하탄 그릴리스퀘어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래 오랜만에 플러싱 타운홀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특별히 꽃이 만발하고 풀이 무성한 신록의 계절에 맞춰 한글 훈민정음 서문, 한문, 한국화, 사군자 등 3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대한민국서전람회 심사위원(국전),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한국문화미술대전 초대작가, 세계서예비엔날레 초대작가였으며 현재 미주한인서화협회에서 서예를 지도하고 있다.미국,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다.
개인전을 맞아 한인을 비롯 초등학생부터 어른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글 붓글씨 기초 강의와 이름(휘호) 쓰기 웍샵을 진행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다. ▲장소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문의 463-7700x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