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지컬 성극‘영원한 생명’3D 무대로

2017-04-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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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250명 출연 초대형 공연 은혜한인교회서 6월2일부터

뮤지컬 성극‘영원한 생명’3D 무대로

창조문화선교단이 제작한 뮤지컬 성극 ‘하나님의 나라’의 지난해 공연 모습.

뮤지컬 성극 ‘영원한 생명 2017 : 하나님의 나라’가 오는 6월2일부터 3일간 은혜한인교회에서 공연된다. 2층으로 꾸며진 무대 위에 250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초대형 뮤지컬 공연이다. 이민 2세와 1세, 그리고 다민족 사회와 미 주류 사회의 문화인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내내 동시 영어 자막을 제공한다.

또 초대형 백그라운드 스크린에 설치미술과 백그라운드 동영상이 함께 섞이고 움직이는 3D 형식의 무대를 선보인다. 창조문화선교단이 제작하는 뮤지컬 시리즈 ‘영원한 생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매해 연인원 6,500명의 관객이 몰렸다. 뮤지컬은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 그리고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 제작된다.

올해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주제로 대본의 상당 부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성, 영원한 사랑, 그리고 모든 것을 살리고 새 생명을 이루는 성령의 능력에 맞춰진다. 창조문화선교단은 15여개의 교회에서 배우들이 모인 초교파 뮤지컬 선교단이다.

문의 (213)215-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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