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립과 함께 필수 포인트’ Eye 제품 차별화 틈새 공략

2017-04-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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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컬러와 정교해진 연출·사용도 편리해져

‘립과 함께 필수 포인트’ Eye 제품 차별화 틈새 공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립 관련 제품들이 연초부터 화제가 되면서 여성들의 메이컵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립과 함께 필수 포인트 메이컵 제품인 아이 관련 제품들도 차별화로 틈새 공략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층 더 다양해진 컬러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아이섀도, 정교해진 초슬림 펜슬과 특화된 팔레트, 간편한 올인원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여심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출시된 아이 제품들은 소비자 편의를 위한 다기능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다양해진 컬러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아이섀도 제품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리따움은 최근 스테디 셀러, ‘모노 아이즈’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아이 메이컵을 연출할 수 있도록 매트, 쉬머, 글리터까지 3가지 제형 타입으로 출시되는 이번 모노 아이즈는 64가지의 컬러로 보다 다양한 메이컵 룩을 연출해준다.

기존 베스트 셀러인 31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형적 측면에서 가루날림을 최소화하고 더욱 선명해진 발색력, 고운 입자감으로 밀착감을 개선했다. 트렌디한 컬러의 33종을 신규 도입함으로써 모노아이즈의 전체적인 제형 및 컬러 체계를 재정비했다.


한번의 터치로 눈가에 착 밀착되는 ‘매트’ 타입은 코팅 처리된 파우더의 사용으로 부드러운 입자감과 밀착감을 선사해 가루날림을 최소화하고 투명한 발색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인의 피부톤에 가장 적합한 데일리 컬러로 가볍게 바르면 투명한 컬러를, 덧바르면 선명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때문에 아이 섀도뿐 아니라 블러셔, 셰이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사용감과 은은한 펄감을 느낄 수 있는 ‘쉬머’ 타입은 작은 입자와 가벼운 텍스처 오일의 완벽 조합으로 가벼우면서 부드러운 터치감과 맑고 선명한 컬러를 선사하고 글로우 바인더 사용으로 눈에 보이는 피그먼트 색상 그대로 투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펄감이 돋보이는 ‘글리터’ 타입은 펄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광채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피부 친화성이 높은 에센셜 에몰리언트와 펄 입자 간 결합력이 좋은 에스터 오일을 사용하여 글리터 특유의 거친 사용감을 잡아주고 기존 대비 안정성을 높여 외부 충격에 깨지는 현상을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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