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열려
2017-04-05 (수)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제42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멘넷>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제42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뉴욕순복음연합교회에서 개최됐다. 총회 중에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북미총회장에 양승호 목사를 임명했다. 또 우수 선교사상 김동현 목사, 공로상 김철훈 목사를 시상했다. 총회장 양승호 목사는 인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는 북미총회 산하 전 회원교회와 총회원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성령의 일치와 연합의 능력을 가지고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간구한다”고 말했다.
또 축복성회에서는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회개, 하나님이 주인이신 삶, 성령, 말씀을 강조하며 흔히 은사에 치우치기 쉬운 성령님에 대한 이해를 성경적으로 풀어갔다. 한편 총회에서는 채종웅, 오영란, 이용하, 이진숙, 백에스더 등이 목사안수를 받았고 10명의 전도사가 임명됐다.